•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귀포 표선면 해안서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등록 2017.04.12 15:18:54수정 2017.04.12 15:57: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12일 오후 1시19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인근 해안가에서 물질하던 해녀 김모(76여)씨가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김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김씨는 물질 작업 중 해안가로 올라와 인근 낚시객에게 도움을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