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발생한 경교장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가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했던 독립운동 유적지 '경교장(사적 제465호)'에 지난달 15일과 같은달 29일 누수가 발생했다.
누수는 매년 여러 형태로 지속되고 있지만 2012년 경교장 복원 시 내부 보수만 시행되고, 지붕 공사는 이뤄지지 않은 탓에 거듭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누수로 김구 선생 침실과 2층 정면 복도의 벽면과 문틀에 물이 흘러 내렸다.
사진은 11일 서울 종로구 경교장 2층 응접실과 김구 선생 침실 방면 지붕. 20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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