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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역대 수상작을 만나보세요

등록 2018.11.18 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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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대한항공이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10주년을 기념하여 제1회부터 제9회까지 역대 1등 수상작품을 래핑(Wrapping)한 항공기를 운영한다. 래핑 항공기는 11월 16일부터 김포 ~ 하네다 노선에 투입되었다.

 대한항공은 창사 40주년을 맞이한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대회를 개최하고 1등 작품을 항공기 외벽에 래핑하여 운영해왔다.

 올해는 행사 10주년을 맞아 두 대의 래핑 항공기를 운영한다. 이번에 래핑하는 항공기는 두번째 항공기로서 보잉 777-200ER 기종에 제1회 ‘함께 날아요’부터 반려동물을 소개한 제9회 ‘ 내 친구 머핀, 고양이’까지 역대 수상작들을 새기고 전 세계에 동심을 전할 예정이다. 2018.11.18. (사진=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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