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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고령화' 녹물·곰팡이 주차난까지

등록 2018.12.16 13: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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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지어진지 40년이 되어가는 한 아파트 단지에 페인트들이 벗겨져 있다.

 노후화된 아파트의 문제는 녹물, 결로 현상으로 인한 곰팡이, 주차 부족과 외벽에 금이가고 이따금 시멘트 덩어리가 떨어지는 등 삶의 질과 안정성 모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인구주택총조사(2015년)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0년이 되면 전국 노후주택 375만호가 지어진지 30년을 초과하며 이후 우리나에서 가장 아파트가 많이 올라간 1990년대에 건축된 551만9000호의 주택이 10년간 30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아파트 평균수명이 31년인 점을 감안하면 교체 나이가 가까워지고 있다.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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