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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철수민, 우리 동네 격리 결사 반대"

등록 2020.02.21 09: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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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사르자니(우크라이나)=AP/뉴시스]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노비사르자니에서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중국 우한에서 철수한 사람들의 이 지역 격리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며 불을 지르고 있다. 주민 수백 명은 이날 코로나19 전파 위험의 이유로 우한 철수민들의 수용을 반대하며 경찰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10여 명이 구금됐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앞서 전세기 편으로 중국 우한 일대에서 자국민 45명과 외국인 27명을 철수시켰다.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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