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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남권추모공원, 설 연휴 정상운영

등록 2017.01.22 1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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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과 김제, 고창, 부안 등 4개 시군 주민들이 공용 화장시설인 서남권추모공원이 설 명절 연휴기간 정상운영된다.

 정읍시는 설 연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상황근무조를 편성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남권추모공원이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 모두 정상 운영된다고 2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화장장에 한해 설 당일만 본래 오전 9시, 11시, 오후 1시에 운영하던 것을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로 변경한다.

 봉안당의 경우에는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폐장시간을 1시간 늘려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성공적인 시군 간 협업으로 '정부3.0' 우수사례에 꼽혔던 서남권추모공원에서는 지난 2015년 11월12일 개원 이래 현재까지 총 4804건의 화장이 이뤄졌다.

 화장은 1일 평균 11건이 이뤄지고 843기 규모인 봉안당에는 평균 2기, 349기 규모인 잔디장과 수목장 등 자연장에는 평균 1기의 영령이 모셔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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