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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김학민·이고은, 5라운드 MVP 선정

등록 2017.02.20 1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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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 위비와 대한항공 점보스의 경기, 대한항공 김학민이 득점에 성공하자 기뻐하고 있다. 2016.12.1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김학민(대한항공)과 이고은(IBK기업은행)이 V-리그 5라운드 남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남자부 김학민은 20일 발표된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29표 중 22표를 획득해 3표에 그친 팀 동료 한선수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학민은 이 기간 공격종합 1위에 오르며 팀의 고공비행을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김학민의 활약 속에 5라운드를 5승1패로 마치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의 백업 세터 이고은이 15표를 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리쉘은 8표, 박정아는 4표에 그쳤다.

 이고은은 주전 세터 김사니의 부상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팀의 전승을 지휘했다.

 5라운드 MVP 시상은 21일 화성실내체육관(이고은)과 22일 인천 계양체육관(김학민)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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