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자, 美 뉴욕타임스에 경선 선거인단 참여 독려 광고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2일(한국시각) 탄핵정국으로 조기대선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타임즈에 더불어민주당 경선 관련 광고가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는 "아시나요?" 라는 타이틀로 "지금 대한민국을 소리없이 움직이는 5-5-5룰 을 아시나요?"라며 시작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주권자인 당신이 할 일은?" 이란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5분만 쓰겠다 결심합니다."와 투표참여를 미리 신청합니다. 이때 투표방법도 선택하게 됩니다."는 이야기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7.02.22.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인터내셔널판 7면 하단에는 한국어와 영어를 혼용한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광고가 실렸다. 광고에는 "지금 대한민국을 소리 없이 움직이는 5-5-5를 아시나요?"라며 "대한민국 주권자인 당신이 할 일은 민주당 경선에 5분만 쓰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라고 적혀있다.
이 광고는 "당신의 5분이 대한민국의 5년을 결정한다는 것이죠. 당신의 5분이 없으면 전 국민의 고작 5%가 대통령을 결정할지도 몰라요. 민주당 대통령 경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5% 유권자가 대통령을 미리 뽑아버리는 셈"이라며 선거인단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신청이 전부가 아니다. 투표를 해야 한다"며 "투표 일정은 3월10일 이후 다시 광고로 알려드린다. 이제 당신은 대한민국 주권자로서 자랑스러워질 권리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 광고는 강원도 속초시에 거주하는 개인이 사비로 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2일(한국시각) 탄핵정국으로 조기대선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타임즈에 더불어민주당 경선 관련 광고가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는 "아시나요?" 라는 타이틀로 "지금 대한민국을 소리없이 움직이는 5-5-5룰 을 아시나요?"라며 시작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주권자인 당신이 할 일은?" 이란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5분만 쓰겠다 결심합니다."와 투표참여를 미리 신청합니다. 이때 투표방법도 선택하게 됩니다."는 이야기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7.02.22.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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