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 취약계층 의료지원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오른쪽)과 천안시복지재단 문은수 이사장이 23일 오후 천안병원에서 천안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2.24. (사진=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23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과 천안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 경감과 의료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과 의료서비스 제공,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문은수 이사장은 "2016년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순천향대 천안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지원이 더욱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보람 있는 일에 함께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 천안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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