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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등

등록 2017.02.24 15: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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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주군,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울산시 울주군은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험 해당 품목은 배와 사과, 감, 벼, 시설 쑥갓 등 53개 품목으로 가입기간은 12월 1일까지다. 농업용시설물과 시설작물은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재해 범위는 주계약의 경우 태풍, 강풍, 우박, 지진피해(과수4종)이며 특약으로 봄동 상해, 가을동 상해, 집중호우, 나무 보상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총 예산은 12억400만원이며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가입절차는 농가가 직접 지역농협을 방문해 계약서 작성 후 보험료를 수납하면 된다.


 ◇울산경찰, 종이하트접기 캠페인 홍보 MOU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24일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울산시교육청, 인터넷 맘스카페 2곳과 종이하트접기 캠페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찰은 앞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정과 보육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종이하트를 제작했다.
 
 종이접기 전단에 편지를 쓰고, 그려진 도안에 따라 종이를 접으면 '당신의 관심과 신고가 아동을 구합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하트 모양으로 완성된다.
 
 이날 MOU를 통해 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와 유치원에 종이하트 접기를 배포해 놀이 및 수업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주부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 2곳은 온라인 홍보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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