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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불편·불합리 민원제도 확 바꾼다

등록 2017.02.24 15: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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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4일 불편·불합리한 민원제도를 개선해 교육 수요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을 구성해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남도교육청 청사 전경.2017.02.24.(사진=뉴시스 자료사진)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4일 불편·불합리한 민원제도를 개선해 교육 수요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을 구성해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남도교육청 청사 전경.2017.02.24.(사진=뉴시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민원제도개선 발굴단' 구성 3월부터 운영
교육현장 민원 개선과제·개선사례 중점 발굴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불편·불합리한 민원제도를 개선해 교육 수요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을 구성해 3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은 경남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 추천 등 민원담당 직원 44명으로 구성했으며, 분기별로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제도나 절차 등 민원제도 개선 과제, 민원인 편의를 위해 민원제도를 개선한 사례 등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민원제도개선 발굴단' 운영과 함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시로 민원제도 개선 의견을 받기로 했다.

 또 발굴된 민원제도 개선 과제는 관련 규정이나 수용 여부를 검토해 구체적 방법으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 총무과 관계자는 "교육 수요자 만족도 향상은 아주 작은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면서 "상시로 민원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교육 수요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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