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나들이 하기 좋아요" 울산 주말 내내 포근

등록 2017.02.25 07: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반짝 추위가 누그러진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 공원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2017.02.21.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반짝 추위가 누그러진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 공원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2017.02.21.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주말인 25일 울산지역은 한낮 최고기온이 11도까지 오르는 등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나들이하기에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일인 26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점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전망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동해안지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주말 내내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