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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혼다 타일랜드 2R 악천후 순연…장하나 공동 9위

등록 2017.02.24 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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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오픈 2라운드가 악천후로 순연됐다.

 24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64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도중 천둥 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 속개가 어렵다고 판단한 대회운영회는 25일 2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곧바로 3라운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떤 양희영(28)과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은 2라운드에서 한 홀도 치지 못했다.

 장하나(25·한화)는 8번홀까지 치른 가운데 버디만 3개를 잡아냈다. 중간합계 4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9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버디 1개, 보기 2개를 기록해 1오버파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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