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 오늘 결혼…이젠 'S.E.S' 모두 유부녀
바다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약현성당에서 9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로써 슈·유진에 이어 바다까지 결혼하면서 1세대 아이돌 걸그룹을 대표했던 'S.E.S' 모든 멤버가 유부녀가 된다. 바다는 다음 날 약 열흘 동안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슈와 유진이 모두 참석해 바다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식 전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은 물론, 축가도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와 예비 신랑은 지난해 성당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바다는 그해 9월 연애 중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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