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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권 순회투표 개시…오후 6시 이후 '윤곽'

등록 2017.03.27 16: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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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호남권역 선출대회가 27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려 기호 1번 이재명, 기호 2번 최성, 기호3번 문재인, 기호4번 안희정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7.03.27.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호남권역 선출대회가 27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려 기호 1번 이재명, 기호 2번 최성, 기호3번 문재인, 기호4번 안희정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7.03.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광주 광주여대 올림피아드체육관에서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순회경선을 시작했다. 이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께 호남권 경선결과가 공개된다.

 홍재형 민주당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35분께 순회투표 개시 선언을 했다. 앞서 예고된 일정보다 10분 가량 지연됐다. 민주당 순회경선은 투표소투표(현장투표), ARS투표, 순회투표로 구성되는데 이날 순회경선에서는 호남권 대의원 19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순회투표가 진행된다. 투표소투표와 ARS투표는 각각 지난 22일과 25~26일 완료됐다.

 앞서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오후 3시23분 투표개시선언 이후 오후 3시24분부터 4시44분까지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어 개표결과는 오후 4시45분부터 6시35분까지 110분간 수기검표를 거쳐 오후 6시36분께 발표할 방침이었다.  

 민주당은 이날 순회투표 개표 결과와 사전진행한 호남지역 투표소투표와 ARS투표 개표결과를 합산해 발표한다. 정치권은 민주당 호남경선 개표결과에 따라 민주당 전체 경선은 물론 본선 구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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