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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아이스하키팀 '방남' 신청…통일부 "검토중"

등록 2017.03.28 11: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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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강릉에서 열리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여자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주 방남(訪南) 신청을 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방남 신청서가 (연맹을 통해) 접수됐다"며 "승인 여부는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팀은 다음달 1일께 한국에 들어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선수단은 선수 20명, 임원 10명 등 모두 30명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질없이 일정이 진행될 경우 다음달 6일 강릉하키센터에서 남북 대결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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