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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점프벼룩시장 내달 1일 개장…8개 권역 12개 장소서 열려

등록 2017.03.28 13: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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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시민참여 나눔장터인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오는 4월1일 삼패동 한강시민공원과 마석광장에서 동시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벼룩시장은 오는 10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시는 8개 권역 행정복지센터 전면 개청과 발맞춰 남양주점프벼룩시장도 2016년도 5개 권역 7개 장소에서 개장하던 것을 올해는 행정복지센터 중심으로 8개 권역 12개 장소로 확대 개장할 계획이다.

 상설장은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권역장은 마석광장(마석5일장터)을 시작으로 진접푸른물센터, 별내동 어울림공원, 평내호평역 공영주차장 옆 광장, 오남근린공원, 물의 정원, 진건테마쉼터공원, 왕숙천시민공원, 덕소유수지생태공원, 퇴계원중학교에서 열린다.

 벼룩시장 참가는 인터넷(http://jump.nyj.go.kr)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개인 판매와 기업 및 단체홍보, 공연 및 체험 재능기부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단순 재활용 나눔장터의 개념을 뛰어넘어 지역 인재 재능 발굴과 무료 공연, 각종 체험 및 공익 캠페인활동,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여가문화의 장 및 범시민 자원순환운동의 장으로 남양주시 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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