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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스타 셰프, 28일 제주서 요리 비법 전수

등록 2017.04.24 13: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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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호텔신라는 오는 28일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이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을 찾아 요리 비법을 전수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세계 100대 셰프로 선정된 엠마누엘 르노 셰프. (사진= 호텔신라 제공)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호텔신라는 오는 28일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이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을 찾아 요리 비법을 전수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세계 100대 셰프로 선정된 엠마누엘 르노 셰프. (사진= 호텔신라 제공)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미슐랭 3스타 셰프가 제주 식당을 찾아 요리 비법을 전수한다.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미슐랭 3스타 셰프인 프랑스의 엠마누엘 르노와 네덜란드의 야콥 쟝 보어마가 오는 28일 ‘맛있는 제주 만들기’ 4·7호점인 보말과 풍경(대표 박미희)을 방문해 요리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박 대표와 제주신라호텔 박영준 셰프가 식당 대표 메뉴인 보말죽과 보말칼국수를 요리하면 미슐랭 셰프들이 조리 과정을 지켜보고 시식한 뒤 조언을 할 예정이다. 또 미슐랭 셰프들이 ‘보말 리소토’ 조리법을 전수할 예정이라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의 르노 셰프는 지난해 발표된 '세계 100대 셰프'에서 7위를 차지했고 네덜란드의 보어마 셰프는 지난 2010년 세계적인 미식가이드 ‘골트&밀라우’로부터 '올해의 셰프'에 선정됐다.

 ‘맛있는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호텔신라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한 자영 식당업자에게 재기의 발판을 제공하려는 취지의 사업이다. 현재 17호점까지 재개장했으며 오는 6월 18호점 ‘황제매운해물짬뽕’이 문을 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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