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펜션서 연탄불 피워놓고 남녀 4명 동반 자살
펜션 주인은 경찰에서 "퇴실 시간이 넘도록 방 문이 잠겨 있고 인기척이 없어 소방당국에 신고 했다"고 진술했다.
방에서는 작성자를 알수 없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메모지 1장이 발견됐다. 이들이 숨진 펜션 출입문은 청테이프로 봉인돼 있었다.
경찰은 이들이 펜션에 투숙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