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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 기간 김해공항 이용객 40만명 예상

등록 2017.04.28 1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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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를 가정의 달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김해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은 총 2698편(국내선 1244편, 국제선 1454편)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9% 증가한 것이다.

 또 같은 기간 김해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승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6% 증가한 40만명(국내선 19만명, 국제선 21만명)이다.

 이에 공항공사는 임직원 특별근무를 통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공항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보안검색, 시설점검반, 주차 안내요원 등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 냉·난방시설 등 각종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한 공항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 기간 김해공항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에 김해공항 주차장과 대합실 혼잡이 예상되니 공항 이용 시 가급적 경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과 원활한 탑승수속을 위해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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