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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08%↑

등록 2017.04.28 17: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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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신화/뉴시스】중국 랴오닝성 선양의 증권회사에 15일 투자자들이 시세판 앞에 앉아있다. 중국 본토주식인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지수 편입이 세 번째로 불발된 가운데에서도 중국 증시는 이날 상승 마감했다. 2016.06.15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8% 오른 3154.6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5% 상승한 1만234.6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2% 오른 1850.73으로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0.26% 하락한 3144.02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 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최근 상승세와 노동절 연휴(4월29일~5월1일)를 앞두고 이익확정 매물이 유입돼 증시를 하락으로 이끌었지만 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를 지키는데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는 철강, 석유, 슝안신구 테마주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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