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개막식 열려
중소기업청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수원남문시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이 매력적인 쇼핑공간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이나 나들이 때 꼭 주변 전통시장을 방문해 향기로운 봄내음 정취를 만끽해달라"고 요청했다.
'봄내음 축제'는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행사로, 전국 200여개 전통시장에서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이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은 향후 전통시장 특화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전통시장에서 국민들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쇼핑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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