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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연휴기간 고속도로 공사 중단···전 차로 통행 가능

등록 2017.04.30 09: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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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인 5월 9일까지 중부·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임시 중단하고 전 차로를 통행가능하게 한다고 30일 밝혔다. 2017.04.30 (사진=도로공사 제공)  photo@newsis.com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5월 황금연휴에는 중부·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 모든 차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인 5월 9일까지 중부·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임시 중단하고 전 차로를 통행가능하게 한다고 30일 밝혔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여행지를 찾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임시 중단된 개량공사는 5월 10일 오전 7시부터 재개된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을 통해 차량 통행 재개 상황을 알리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환구 도로처 개량관리T/F팀장은 "개량공사 중단으로 부족한 공사 기간은 평일과 야간 추가작업 등을 통해 교통정체를 최소화 하면서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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