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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 객실서 구명조끼 입은 유골 발견

등록 2017.05.22 18:08:41수정 2017.05.22 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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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월호 특별대책위원회 전해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18일 오후 목포신항을 방문해 세월호 현장수습을 점검하고 있다. 2017.05.18  parkss@newsis.com

【목포=뉴시스】류형근 기자 = 육상거치된 세월호 3층에서 22일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의 유골이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께 세월호 3층 객실에 쌓여 있는 지장물을 치우는 과정에서 구명조끼를 입고있는 비교적 온전한 상태의 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지점은 3층 객실 화물기사 숙소 인근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투입돼 유골을 수습하고 있다.

 국과수는 기존에 채취한 미수습자 가족의 DNA와 대조작업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신원확인 까지는 한달여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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