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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다'며 여중생 집단 폭행한 무서운 여고생들

등록 2017.05.23 10:14:04수정 2017.05.23 10: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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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전북 정읍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전북 정읍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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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강인 기자 = 전북 정읍에서 여고생 5명이 여중생 1명을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읍경찰서는 23일 공동폭행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여고생 A(16)양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 2일 오후 8시20분께 정읍시 시기동 정읍천변에서 여중생 B(15)양을 손과 발로 수십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B양이 평소에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폭행으로 B양은 머리와 팔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행 가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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