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미로면문화체육회 ‘2017 미로단오제’ 개최 등

【삼척=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 미로면문화체육회(회장 김구현)는 오는 30일 미로면 하거노1리 서낭당 주변에서 ‘2017 미로단오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미로단오제 모습. 2017.05.29(사진=삼척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삼척=뉴시스】 김태식 기자 = ◇미로면문화체육회, ‘2017 미로단오제’ 개최

 강원 삼척시 미로면문화체육회(회장 김구현)는 오는 30일 미로면 하거노1리 서낭당 주변에서 ‘2017 미로단오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5일 양기가 최고로 충만한 단오에 마을 주민들이 서낭당에 모여 미로지역에 올 수 있는 각종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며 미로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미로단오제는 초청인사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당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기차기, 창포머리감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삼척시 SNS 서포터즈’ 모집

 강원 삼척시는 ‘SNS 서포터즈’를 오는 6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지원자격은 삼척 시정홍보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인 사람으로 지역 제한 없이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19일 개별 통지한다.

 삼척시 SNS 서포터즈는 7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1년 동안 삼척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소개하는 역할을 하며 기사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보실 공보부서(033―570―32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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