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화역사공원 J지구 조성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제주=뉴시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전경. (사진=JDC 제공)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JDC)는 오는 7월 21일까지 ‘신화역사공원 J지구 조성에 대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신화역사공원 J지구(275,462.3㎡)를 제주 신화와 역사를 핵심 주제로 한 독특한 경쟁력을 갖춘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내용은 신화역사공원 J지구를 국내·외적으로 독특한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단순 시설 중심의 개발을 벗어나 문화, 예술, 자연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지속 성장 가능한 콘셉트 및 세부 콘텐츠 구성 등에 관한 아이디어다.

 공모 작품 수준 등이 상이한 2가지 부문(일반, 전문)으로 구분해 공모가 진행되며, 1가지 부문을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17일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13-4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306호 JDC 관광산업처)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자료 및 제출 양식 등은  JDC 홈페이지(http://www. jdcenter.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응모한 작품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총 8건을 선정해 시상하고, 심사 결과는 2017년 7월 중 JDC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광희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신화역사공원 J지구가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들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제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제주도의 랜드마크적 관광시설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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