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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업계최초 충전용 USB 적용 전자레인지 출시

등록 2017.05.30 08: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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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부대우전자는 업계 최초로 충전용 USB 포트를 적용한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동부대우전자는 업계 최초로 충전용 USB 포트를 적용한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복고풍 디자인에 대기전력 차단 기능을 적용했으며, 제품 조작부 상단에 USB 충전포트 3구를 적용,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저전력 스마트 기기들을 충전 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동부대우전자가 인테리어 가전 시장을 겨냥,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한 전략 제품이다. 지난 2015년 7월 출시 이후 월 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시장에서만 누적판매 2만대를 넘어섰다.

 이번 신제품은 민트와 크림화이트 투톤 컬러을 비롯해 부드러움을 강조한 곡선 모서리에 은색 도어손잡이, 조그다이얼, 라운드형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제로온'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10분간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한다.

 4가지 자동조리 기능으로 국, 냉장밥, 우유, 야채 등을 조리할 수 있으며, 5단계 출력 조정으로 간편식부터 해동까지 맞춤 조리가 가능하다. 또 타이머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어린보호 잠금 기능이 작동된다.  

 특히 같은 디자인을 적용한 '더 클래식' 냉장고 콤보 제품 상단 거치부분에 전자레인지 제품을 탈부착 가능하게 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국내 출시를 필두로 미주, 유럽 등 해외 수출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에 중에 있다" 며 "소비자 생활패턴을 반영해 USB 단자를 적용한 신제품으로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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