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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상무지구 노브랜드 전문관 출점 철회

등록 2017.05.30 1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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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 상무지구에 '노브랜드 전문관(자체상품 위주 판매점)' 출점을 추진하던 이마트가 계획을 철회했다.

 이마트는 30일 최근 서구청에 공문을 보내 노브랜드 전문관 출점을 위한 준대규모 영업점포 계획 신청서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임대차 계약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고 해당 부지의 사업 타당성도 좋지 않아 출점 계획을 철회했다"며 "재출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당초 이마트는  서구 치평동에 578㎡(175평) 규모의 노브랜드 매장을 개설하고 이달 말 개점할 예정이었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전문관 출점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 중소상인들이 골목상권 붕괴를 우려하며 반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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