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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 달서경찰, 지역 집배원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 등

등록 2017.06.23 1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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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 달서경찰, 지역 집배원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역의 집배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실태를 파악하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 지역에서 올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4건 중 이륜차 사고가 3건으로 75%를 차지함에 따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소개와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 안전조치, 처벌규정 안내 등이다.

경찰은 교육 전 달서우체국 소속 집배원들에게 자체 제작한 야광반사 스티커를 나눠줬다.

달서경찰은 이륜차 법규위반을 줄이기 위해 매월 1회 이륜차 이용이 잦은 지역 내 우체국과 배달업체 등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 서부소방,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실시

대구 서부소방서가 대형 재난에 대비해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서부소방서는 대구 서구 중리동의 대한방직 대구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과 경찰 등 지역 내 11개 유관기관에서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대한방직 공장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 가스 폭발 등으로 건물이 무너진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진압 차량과 보건소 구급차 등의 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운영 ▲건물 철거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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