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알몸의 30대 차량 탈취범, 도망치다 경찰 총에 맞아 숨져
워크셔 카운티 경찰은 피살된 남성이 밀워키 출신의 랜디 엥스트롬(34)이며 밀워키 경찰은 그가 같은 날 밀워키에서 한 남성에 총격을 가해 치명상을 입힌 사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엥스트롬은 옷을 전부 벗은 채 피워키에서 지나가던 차량을 세우고 총을 겨눈 채 차를 탈취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그런 다음 경찰 추격을 피해 40 km나 달아나 존슨 크리크의 한 레스토랑에 들어가다가 경찰의 정지 명령에 응하지 않아 총격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 목격자는 TV에서 경찰 총을 맞기 전에 그가 총을 발사했다고 말했지만, 경찰은 그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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