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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양스포츠축제 '바다로 세계로' 27일 개막

등록 2017.07.17 09: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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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경남 거제 해양스포츠축제인 '바다로 세계로'가 오는 27~30일 지역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거제시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제24회 바다로 세계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와현모래숲해변과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지세포항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유명 가수들이 참가하는 '더블루 콘서트'를 선보인다.
 
 해양스포츠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트서프대회와 풋살대회, 카약대회, 드래곤보트대회, 핀수영대회, 레스큐 수영대회 등이 개최된다.
 
 체험행사로는 맨손 고기잡이, 키즈 슬라이딩, 페이스페인팅, 라디오 공개방송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을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다로 세계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체험·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1999년부터 매년 거제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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