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바른정당, 청년정치학교 개소···유승민·김무성 강사

등록 2017.07.17 11:50:09수정 2017.07.17 11:50: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바른정당, 청년정치학교 개소···유승민·김무성 강사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바른정당이 17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젊고 개혁적인 정치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정치학교'를 연다.

  청년정치학교는 개혁보수 이념을 공유하고 있으면서 사회를 변화시킬 리더가 되고자 하는 만 39세 이하의 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 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강원택 서울대 교수, 신광식 연세대 겸임 교수, 오준 전 UN대사, 윤평중 한신대 교수, 이원재 여시재 기획이사, 정재승 KAIST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도 대거 동참한다.

  청년정치학교 졸업생에게는 바른정책연구소 명의의 졸업장과 함께 국회명예보좌관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우선 제공된다. 우수 졸업생에게는 취업·진학·유학 시 바른정당 대표 명의의 추천서가 발급된다. 선거에 출마하면 공천심사 가산점 부여와 바른정당 사무처 직원 채용에 지원 시 가산점 적용 및 선발 우대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청년정치학교는 9월5일 개강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별된 50명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