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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활성화 나선다

등록 2017.07.2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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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협력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1일 경기도 부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본사에서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중진공과 업무협약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맞춤형 고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경기일자리센터, 경기도기술학교, 경기 여성능력개발원, 경기북부 여성비전센터 등을 통합 출범한 기관으로 경기도 산하 고용서비스 허브기관이다.

이번 협조체계 구축으로 중진공의 경기도내 지역본부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 구직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진공에 맞춤형 인재를 추천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정보를 중진공이 올해부터 운영 중인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제공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천한 중소기업을 인재양성기관(특성화고 등)에 연계하고 중진공 지원기업 중 인력수요가 있는 기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연계할 예정이다.

향후 두 기관은 기관의 특성과 직원의 역량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취업지원 활동을 적극 협력한다.

정진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많은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기업-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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