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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27일 정전협정 64주년 기념행사 실시

등록 2017.07.25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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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27일 정전협정 64주년 기념행사 실시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국가보훈처는 오는 27일 정전협정 제64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해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이란 주제 아래 정부기념식, 감사만찬, 참전국 현지 위로·감사행사 등 국내외에서 유엔참전국과의 우의를 다지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국·내외 6·25참전용사 및 유족 외에 6·25전후 대한민국 수호에 기여한 유공자 및 희생자 유족, 참전국 외교사절, 시민, 학생, 장병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1951년 육군 중위로 금화지구전투에 참전한 태국의 분차이 딧타군 예비역 육군소장과 같은해 경보병여단 소속으로 가평전투 등에 참전한 피터 시어슨 캐나다한국전참전용사협회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참전용사 명예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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