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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아파트서 5개월 된 아들과 추락한 20대 여성 숨져

등록 2017.07.26 09:58:09수정 2017.07.26 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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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26일 오전 8시14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A(20·여)씨와 5개월 된 아들이 추락했다.

A씨는 현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고 아들은 다행히 의식이 있어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편이 출근한 직후 A씨가 아들을 안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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