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현판식 갖고 '백년대계 힘찬 출발'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박찬현)은 26일 오전 10시 전남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 본관동 현관에서 교직원 및 교육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경찰청을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독립시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심의·확정됨에 따라 해양경찰청 모든 소속기관에서 해양경찰청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교육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7.07.26. (사진=해양경찰교육원 제공) [email protected]
2014년11월 국민안전처 편입후 3년만에 환원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박찬현)은 26일 현판식을 갖고 백년대계를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 본관동 현관에서 교직원 및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했다.
이로써 지난 3년간 자리를 지켰던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현판과 깃발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새로운 '해양경찰교육원' 현판이 그 자리에 각인됐다.
이날 현판식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경찰청을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독립시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심의·확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해양경찰청 아래 모든 소속기관이 해양경찰청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통해 변화와 새 출발을 알렸다.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26일 오전 10시 전남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 본관동 현관에서 교직원 및 교육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교육원(원장 박찬현)현판 제막식이 열린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경찰청을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독립시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심의·확정됨에 따라 해양경찰청 모든 소속기관에서 해양경찰청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교육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7.07.26. (사진=해양경찰교육원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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