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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컨콜]"러시아 현지 특성에 맞는 전략 상품 출시할 것"

등록 2017.07.26 1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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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26일 2017년 2분기(4~6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흥시장 수요에 대해 "러시아는 경제성장률 호조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 경쟁업체의 SUV 급 차량 출시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대차는 현지 특성에 맞는 전략적 상품 출시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 시장에서는 크레타 판매 호조를 이어가는 한편 쏠라리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제네시스의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브라질에서는 소형 SUV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고 아시아와 중동에서도 코나 출시 등 SUV 라인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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