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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12%↑

등록 2017.07.26 17: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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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12%↑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2% 상승한 3247.67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4% 내린 1만297.3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 하락한 1681.31로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0.02% 상승한 3244.4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장에서 은행주의 강세로 한때 최고치를 찍었지만 하락했고, 오후 장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장 마감을 앞두고 반등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은행이나 자원주 등 일부 종목의 강세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당국의 규제 강화 우려가 상승세를 제한했다.

 은행, 희토류, 화학섬유 등이 이날 강세를 보였다.

 한편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유동성 공급을 위한 공개시장 조작에서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로 7일물 800억 위안, 14일물 500억 위안 합쳐서 1300억 위안을 시중에 공급했다. 그러나 만기가 도래하는 역RP 규모는 1300억 위안인 점을 감안하면 순공급한 거래는 없는 셈이다.

 인민은행은 이틀간 순공급한 역RP가 ‘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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