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1%↑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2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 상승한 3290.2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3% 내린 1만653.98 ,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8% 하락한 1814.92로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0.02% 오른 3287.6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장에서 증권주의 강세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국영기업 개혁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됐다.  차이나유니콤 주식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일일상한폭(10%)을 넘게 거래가 중단됐다.  중국 정부의 혼합소유제 시범 사업 대상에 포함된 차이나유니콤의 주식거래가 전날 재개됐었다.

 이밖에 유력 증권 매체가 국민연금에 해당하는 양로금의 증시 투입에 대해 긍정적인 보도를 하면서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또 보험, 은행, 유색금속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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