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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100만 돌파' 에버랜드·대장금파크·호암미술관 등 할인

등록 2017.09.16 07:03:15수정 2017.09.18 1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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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에버랜드가 5월 선보인 '팝아트 가든'.

【용인=뉴시스】 에버랜드가 5월 선보인 '팝아트 가든'.

【용인=뉴시스】 이승호 기자 = 에버랜드와 대장금파크, 호암미술관 등 용인지역 관광시설 10곳이 이달 30일~다음 달 31일 입장료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용인시는 인구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추석 연휴와 여행주간 시민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이 기간 5만4000원짜리 하루 이용권을 64% 할인한 1만9440원에 판매한다. 할인 종료 시점은 할로윈 축제를 마치는 11월5일까지이며, 그리고 용인시민카드가 있어야 할인을 적용받는다.
 
 한류드라마촬영지이자 관광지인 백암면 대장금파크는 7000원의 입장료를 70% 할인한 2100원에, 삼성화재교통박물관·호암미술관·마가미술관은 입장료를 50%씩 할인한다.

 등잔박물관의 등잔꾸미기, 초만들기 등 체험비를 30% 할인한다.

 농촌체험농장인 한터조랑말농원과 낙농체험목장인 농도원 목장·청계목장은 이 기간 주말에 한해 체험비를 연령별로 15~20%할인한다.

 동백에 있는 리디자인호텔은 숙박료를 요일별로 50~65% 싸게 내놓는다.

 관광지별 할인기간과 할인율 등 자세한 내용은 투어용인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시 관계자는 "할인행사는 시민의 날과 함께 인구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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