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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석연휴 기간도 생활쓰레기 정상처리

등록 2017.09.24 08: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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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9일까지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을 마련하고 평소와 같이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쓰레기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오전 5시 ~ 오후 2시 이전까지 수거한다. 다만, 추석인 10월4일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당일 오전 5시까지 수거한다.

 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241대의 청소차량과 899명의 청소인력이 투입돼 평소와 같이 쓰레기 수거와 청소를 한다. 당일 발생 쓰레기는 당일 전량 수거를 원칙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 기간 중 도와 행정시는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읍·면·동 지역의 생활쓰레기 수거 상황을 파악하고 쓰레기가 제대로 수거되지 않는등의 등 민원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추석 연휴기간 중 도로변과 야산 등지에 쓰레기 무단투기와 환경오염물질(대기·폐수) 불법 배출에 대한 특별감시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도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추석 명절 음식물쓰레기와 상품 포장폐기물 등 평시 1일 1286t에서 15%가 증가한 1479t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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