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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장관, '시체스영화제' 수상 미옥·군함도에 축전

등록 2017.10.17 1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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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영화 '군함도'의 류승완 감독이 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군함도(軍艦島)는 일본 나가사키현의 섬 하시마(端島)의 별칭으로 일제 강점기 조선인의 강제노역이 이뤄졌던 곳이다. 영화 '군함도'는 이곳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7.08.0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영화 '군함도'의 류승완 감독이 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군함도(軍艦島)는 일본 나가사키현의 섬 하시마(端島)의 별칭으로 일제 강점기 조선인의 강제노역이 이뤄졌던 곳이다. 영화 '군함도'는 이곳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7.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도종환 장관이 '제50회 시체스영화제' 수상자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15일(현지 시각) 이 영화제에서 '미옥'으로 '포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Film–Asia Focus)을 수상한 이안규 감독과 '군함도'로 '오르비타(Orbita)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Feature Length Film)을 수상한 류승완 감독에게 전달했다.

대한민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우수성을 알린 데 대한 축하와 격려의 뜻이라고 문체부는 전했다. 류 감독이 받은 오르비타 상은 관객들이 심사·선정에 참여하는 상이다.

도종환 장관은 "이번 영화제 수상은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또 하나의 쾌거"라면서 "우리나라 영화인들이 앞으로도 좋은 영화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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