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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中부호 이어 이번엔 18세 연하와 열애

등록 2017.10.17 1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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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함소원과 진화. (사진 출처=진화 웨이보)

【서울=뉴시스】함소원과 진화. (사진 출처=진화 웨이보)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겸 가수 함소원(41)이 이번엔 18살 연하 'SNS 스타'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스포츠조선은 함소원이 중국 SNS 스타 진화(23)와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진화는 8월24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함소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교제 사실을 알렸다. 이날은 중국 젊은 층의 연인의 날인 '아이칭(愛情) 데이'다.

진화는 1994년생으로 아이돌급 외모로 웨이보 팔로워가 약 20만 명에 달한다.

헤이룽장성 하얼빈 출신으로 현지 대규모 농장 사업가 2세로 알려졌다.

함소원이 연예 활동하기 위헤 광둥성 선전으로 옮긴 뒤 두 사람은 알게 됐다. 진화가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친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이다. 172㎝, 51kg의 빼어난 몸매로 2000년 섹시 코미디 '색즉시공'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가수로도 활동했다. 2003년에는 섹시 화보집을 내 히트시켰다.

2006년 중국에 진출해 현지에서 2013년 CCTV 드라마 '꽃이 지면 꽃이 또 피고'. 2014년 영화 '특공 아미라' 등에 출연하고 음반을 발표하는 등 원조 한류스타로 군림해왔다. 2010년에는 5세 연하 중국 재벌 2세 장웨이와 열애 사실이 전해져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2014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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