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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시 보건환경연,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 등

등록 2017.10.20 09: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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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가 선정하는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그 동안 야생동물에 대한 질병 검사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전담했으나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검사 수요가 급증하고 장거리 시료송부로 인한 각종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시 보건연구원은 지난 7월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을 신청, 환경부의 심사 절차를 밟았다.

고병원성 AI의 경우 대부분 겨울철 국내에 유입되는 철새를 통해 전파되는 만큼 향후 효율적인 방역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시 보건연구원의 설명이다.

◇수도권매립지공사,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기관(행안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기관, 공공·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경영 문화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 등에서 주최한다.

매립지공사는 시설 간 에너지연계·원가절감 등 지식행정과 다가오는 신성장·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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