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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유로 601' 출시

등록 2017.10.20 13: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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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유로 601' 출시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신제품 ‘유로 601’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로 601'은 이태리 명품 가죽회사인 마스트로또(Mastrotto)의 천연 원피를 사용했으며, 가죽 표면에 1000회 이상 지속적인 마찰을 가하는 품질 테스트 ‘테이버테스트(Taber Test)’를 거쳐 내구성을 높였다고 한샘은 전했다.

이 제품은 풋레스트(발 받침대)뿐만 아니라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도 전동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아울러 내 몸에 딱 맞는 자세를 저장해둘 수 있는 '메모리시트(Memory seat)' 기능도 적용했다.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 대비 발 받침대가 4~5cm 길어져 키가 큰 성인 남성도 충분히 다리를 뻗고 앉을 수 있다.

공간을 넓어 보이게 만드는 디자인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헤드레스트를 끝까지 눕힐 수 있고, 다릿발은 슬림한 스틸 소재를 적용해 소파의 부피감을 줄였다.

한샘,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유로 601' 출시

또 휴대폰, 태블릿 등 디지털기기도 사용할 수 있도록 USB충전 포트도 내장돼 있다.

색상은 초코,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다. 1인용은 95만9000원, 3인용은 199만9000원, 4인용은 269만9000원, 6인용은 319만9000원 이다.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 개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한샘 관계자는 "'유로 601'의 '메모리시트'는 고급 세단에만 적용되는 프리미엄 기능"이라며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를 3인, 4인 소파와 함께 배치하면 가족과 함께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라운지형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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