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물방역과 신설…과장에 김익천 사무관 등 인사예고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축전염병 대응체계 보강을 위해 신설한 동물방역과 과장 직무대리에 김익천 제주도 축산과 동물방역담당을 예고하는 등 오는 23일 진행되는 하반기 수시 인사예고를 20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동물방역과에 12명, 전보 7명, 공채 신규임용 41명을 결원 부서와 현안업무 추진 부서에 배치하는 등 총 60명에 달한다.

 또 도는 수의직 16명을 연내에 추가 채용해 동물방역과, 동물위생시험소 및 행정시에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동물방역조직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동물방역 전담기구는 국경에 준하는 방역체제의 구축 및 체계적인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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