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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타오 특사, 방북 일정 마쳐"…AP

등록 2017.11.20 2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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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교도통신·AP/뉴시스】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 중인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왼쪽 두번째)이 17일 평양 만수대홀에서 최룡해 조선노동당 부위원장과 회담하고 있다. 있다. 2017.11.19

【 평양=교도통신·AP/뉴시스】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 중인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왼쪽 두번째)이 17일 평양 만수대홀에서 최룡해 조선노동당 부위원장과 회담하고 있다. 있다. 2017.11.19


【베이징=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던 중국 공산당의 쑹타오(宋濤) 대외연락부장이 20일 4일간의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

2년 만에 북한을 방문한 중국 고위급 인사인 쑹타오 특사는 공식적으로 중국 공산당의 19치 당대회 내용을 북한에 브리핑하는 임무를 띠고 갔다.

쑹 특사가 이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는 현재까지 양국 어느 쪽도 아직까지 이 방문의 성격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의 방문은 북한 핵무기 개발 계획을 저지하려는 노력이 증대되고 있는 때 마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직후 이뤄져 각별한 주시를 받았다.

쑹타오 특사는 북한에서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 및 리수용 전 외무상 등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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