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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미활동지수 0.65…2012년 이후 최고치

등록 2017.11.21 23: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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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AP/뉴시스】지난 10월 전미활동지수(NAI)가 전달 0.36에서 0.65로 올랐다. 이는 지난 2012년 1월 이후 최고치다. 또한 시장 전망치인 0.2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은 21일(현지시간) 3개월 이동평균 NAI가 전달 0.01에서 0.28로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9월 NAI는 0.17에서 0.36으로 수정됐다. 지난 5월 2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에 있는 '베스트 바이' 매장의 모습. 2017.11.21.

【캐리=AP/뉴시스】지난 10월 전미활동지수(NAI)가 전달 0.36에서 0.65로 올랐다. 이는 지난 2012년 1월 이후 최고치다. 또한 시장 전망치인 0.2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은 21일(현지시간) 3개월 이동평균 NAI가 전달 0.01에서 0.28로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9월 NAI는 0.17에서 0.36으로 수정됐다. 지난 5월 2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에 있는 '베스트 바이' 매장의 모습. 2017.11.21.

【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  지난 10월 전미활동지수(NAI)가 전달 0.36에서 0.65로 올랐다. 이는 지난 2012년 1월 이후 최고치다. 또한 시장 전망치인 0.2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은 21일(현지시간) 3개월 이동평균 NAI가 전달 0.01에서 0.28로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9월 NAI는 0.17에서 0.36으로 수정됐다.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NAI는 85개의 경제 측정 지표를 종합해서 작성된다. 이 지수가 '0'인 것은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하며 마이너스(-) 영역이면 평균 성장세보다 못하다는 의미다. 85개 측정 지표 중 57개 항목은 순기여(positive contributions)로 나타났다.

 생산 관련 지수가 0.18에서 0.53으로 올랐다. 고용지수는 0.13에서 0.11로 약해졌다. 개인소비와 주택지수는 -0.02에서 -0.04로 내렸다. 판매, 수주, 재고 관련 지수는 0.08에서 0.05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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