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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구걸한 식당서 바지 벗고 행패 부린 50대 검거

등록 2017.11.23 1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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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23일 식당에서 옷을 벗고 행패를 부린 A(59)씨를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 35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식당에 들어가 바지를 벗어 신체 특정부위를 노출한 채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행패로 당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손님 일부가 나가버리는 등 식당 업무를 방해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식당에서 구걸했지만 음식물을 주지 않자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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